SRT 운영사 SR은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ePRIVACY Plus’ 인증을 받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기관의 홈페이지 등 온라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처리자 및 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개인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물리·관리적 보호조치 등 총 110개 항목을 평가한다.
SR은 지난해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절차 및 조치 등 총 65개 항목을 평가하는 ‘ePRIVACY’ 인증을 처음 따낸 뒤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안정성 향상을 통해 이번에 ‘ePRIVACY’ 보다 심사 범위가 확대된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
SR은 지속적인 정보보호 강화 노력으로 이번 ‘ePRIVACY Plus’ 인증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획득했다.
SR은 이밖에도 △2년 연속 공공기관 정보보호 관리실태 평가 종합 ‘우수’ 달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고, 2021년에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사이버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정보보안에서도 절대 안전을 실현하겠다”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가장 안전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