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방송인 광희, 댄서 효진초이, 유튜버 ‘천재 이승국’. 사진제공=네이버시리즈.인기 연예인들이 웹소설 영업사원이 돼 자신의 ‘최애’ 웹소설을 영업한다. 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 입덕 웹예능 ‘쓰리덕즈’를 7일 저녁 6시 네이버시리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NOW)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쓰리덕즈는 웹소설을 사랑하는 클럽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웹소설을 영업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은 ZOOM(줌)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 매주 하나의 웹소설을 소개한다. 웹소설의 줄거리부터 관전 포인트,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쉽고 재밌게 수다로 풀어낸다.
프로그램 진행은 ‘네고왕’ ‘딩동댕대학교’ 등으로 웹예능계 능력자로 인정받은 방송인 ‘광희'와 Mnet ‘스트릿우먼 파이터’에서 독보적 카리스마를 보여준 댄서 ‘효진초이’, 최고의 입담과 똑똑함을 겸비한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맡는다.
7일 공개되는 1화에서는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러브 어페어’(글 이유진)가 소개된다. 막장 재벌가 서도그룹의 재벌 3세와 남동생의 의문사를 밝히기 위해 서도그룹의 잠입한 입주 트레이너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했다. 러브 어페어는 연재 시작과 함께 네이버시리즈 로맨스 장르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주간 로맨스 장르 상위권에 머물며 독자들 사이에서 ‘로맨스 웹소설 입문작’으로 불리고 있다.
쓰리덕즈는 격주 목요일 저녁 6시에 네이버시리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NOW.)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쓰리덕즈에서 소개된 웹소설은 네이버시리즈 앱(APP)과 모바일 웹, PC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 관계자는 “웹소설이라는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셀럽들과 웹소설을 리뷰하는 웹예능 ‘쓰리덕즈’를 론칭했다”며 “매 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웹소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