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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렌탈, 신임 대표에 김기범 전 써머스플랫폼 대표 선임

이커머스 전문성 강화, 종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




종합 렌탈 플랫폼 업체인 모두렌탈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기범 전 써머스플랫폼 CEO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생명 본사 CRM마케팅을 거쳐, 이베이코리아의 전략기획팀장, 영업실장 및 마케팅상무, 써머스플랫폼의 COO, CEO를 역임한 이커머스 및 플랫폼 전문가다.

김 대표는 신규사업개발 및 기업M&A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2014년 VIG의 에누리닷컴 인수시 전문 경영진으로 참여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을 인수 및 성장시켜 코리아센터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김 대표의 전문성은 전통적인 렌탈사업 기반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필요로 하는 모두렌탈의 사업전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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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렌탈 측은 “김기범 신임 대표는 이커머스 및 플랫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라며 “김 대표의 영입으로 전통적인 렌탈 플랫폼기업에서 종합 커머스 플랫폼기업으로의 탈바꿈이 가속화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렌탈은 2005년 설립된 후 컴퓨터를 홈쇼핑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음식물처리기, 의류건조기, 전기레인지 등 국내 최초로 B2C렌탈 상품을 론칭했다.

현재는 생활가전, 의료기기, 헬스케어, 미용기기 등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히트 상품들과 일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렌탈할 수 있는 누적 계정수 41만개 이상의 ‘종합 렌탈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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