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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솔라나 기반 NFT 거래 개시

86만 5,000개 중 165개 컬렉션 거래 시작

이용자 지갑에 NFT 보관 가능

솔라나 최대 NFT 거래소 될 수 있을지 '주목'

/출처=셔터스톡/출처=셔터스톡





솔라나 기반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말 오픈씨가 솔라나 지원 계획을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오픈씨가 6일(현지시간)부터 솔라나 기반 NFT 거래 지원을 개시했다. 그간 오픈씨에선 이더리움 기반 NFT가 주로 거래됐지만 이번 조치로 솔라나 기반 NFT도 사고팔 수 있게 된 것이다.

오픈씨는 솔라나가 발행한 86만 5,000개 이상의 NFT 컬렉션 중 165개를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몽키 비지니스(Monkey Business), ▲디갓(DeGods), ▲디제너레이트 애피스(Degenerate Apes) 등 솔라나의 인기 NFT 컬렉션이 포함됐다.

현재 솔라나 기반 NFT는 매직 에덴(Magic Eden)과 에프티엑스(FTX)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오픈씨는 이용자 지갑에 NFT를 직접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두 거래소를 따라잡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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