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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 '엠카운트다운' 출격…'패럴렐 유니버스'로 역대급 라이브 예고

나인아이 /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나인아이 /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엠카운트다운’에 뜬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에 따르면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월드(NEW WORLD)’ 타이틀곡 ‘패럴렐 유니버스(Parallel Universe)’ 데뷔 무대를 꾸민다.



나인아이는 지난 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인기가요’, ‘심플리 케이팝, ‘더쇼’ 등 각종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해 ‘패럴렐 유니버스’를 선사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화려한 퍼포먼스, 10인 10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나인아이는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나인아이의 독특한 세계관을 녹인 섬세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빈틈없는 합, 탁월한 무대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인아이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월드’로 가요계 데뷔했다. 신보 ‘뉴 월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콘셉트와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알고리즘의 탄생을 알렸던 나인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면서 자신들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는가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패럴렐 유니버스’는 우연히 틈새를 통해 평행 세계에 건너가 또 다른 나를 만나 ‘현재의 나도 구원받게 된다’는 내용의 곡으로, 화려한 사운드와 반대되는 아련한 멜로디를 한 공간에 놓는 시도를 함으로써 평행 우주의 대칭성을 표현했다. 특히 멤버 반(VAHN)과 주형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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