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솔라플레이, '2022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참가 및 뉴금융모델 솔루션 소개

대구 EXCO 동관 전시장에서 4월 13~15일 3일간 진행




태양광 솔루션 전문기업 솔라플레이(대표 안병준)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신제품 기술의 정보 교류의 장 '2022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 새로운 금융모델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대구 EXCO 동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솔라플레이는 기존 태양광 영업에서 큰 걸림돌이었던 보증보험이 필요 없는 지붕, 주차장 '임대 태양광 상품'을 선보인다.


임대 태양광 상품은 사업주들의 서울보증보험 가입 기피현상이 가장 큰 걸림돌로 손꼽혀 왔다. 이와 함께 기존 공장 부동산에 설정되어있던 근저당으로 인한 대출 한도 부족과 임대 태양광 진행 시 임차인의 태양광발전소를 보호해줄 대비책 부족 문제도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해결 방안으로 서울보증보험 증권 발행이 제시됐지만, 이 마저도 사업주들이 가입하기를 꺼려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솔라플레이는 21년 업력의 탄탄한 기술자본을 바탕으로 서울보증보험 증권의 발행 없이 21년 동안 임대 태양광을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지붕 태양광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병준 솔라플레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의 경제성을 개선한 솔라플레이의 태양광 기술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며 "지붕 임대 태양광 금융모델 설명을 통해 솔라플레이의 비전에 공감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동반자가 되어 줄 태양광 영업자와 업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플레이는 태양광발전소 관련 제조 및 설계, 시공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척한 21년 업력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붕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