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서 포탄 발견…군부대 인계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광주 서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9시 2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발견된 포탄은 직경 10㎝, 길이 43㎝, 둘레 35㎝ 크기로 상당 기간 땅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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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이 포탄은 1950년 생산된 105㎜ 곡사포 조명탄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군부대에 포탄을 인계했다.

군은 포탄이 발견 지점에 묻혀 있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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