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양이 학대범 처벌을 촉구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김 여사는 “그동안 동물 학대 관련 수많은 청원이 올라갔고 열심히 퍼 나르며 분노했지만 여전히 끝이 없는 싸움”이라며 한 청원 글을 캡처해 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로 폐양식장에서 취미로 고양이 해부를 즐기던 학대범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라는 내용이다.
김 여사는 ‘동물은 인간의 가장 다정한 친구’, ‘환경’, ‘동물보호’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SNS 활동을 통해 '공개 활동'에 대한 예열 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