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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순" 강렬 포스터 공개한 아이콘…"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마쳤다"

1년 1개월 만 완전체 컴백 예고한 아이콘

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iKON)이 약 1년 1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커밍순(COMING SOON)'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콘서트에 앞서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아이콘을 상징하는 빨간색 팀 로고가 입체적인 형태로 담겨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아래 'NEW ALBUM COMING SOON' 문구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앨범 형태나 발매 일자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글로벌 팬들은 포스터 공개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아이콘은 최근 진행된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아이콘은 오는 6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컴백 소식은 더욱 풍성해질 공연 셋 리스트와 무대를 예고함과 다름없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6인조로 재편된 뒤 발표한 미니앨범 '아이 디사이드(i DECIDE)'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왜왜왜(Why Why Why)',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선보인 '열중쉬어(At ease)'까지 호평을 받은 아이콘은 새로운 2막을 열었다.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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