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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허브로 도약하는 안양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LDC비즈타워’ 시선집중




<인덕원 LDC비즈타워 조감도><인덕원 LDC비즈타워 조감도>



경기도 안양시가 수도권 교통 허브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C노선과 더불어 경강선, 동탄인덕원선, 신안산선 등 안양시와 관계 깊은 교통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돼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향후 안양시가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LDC비즈타워'가 교통 개발 수혜 단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TX-C는 회천신도시 덕정역부터 수원역을 잇는 노선이다. GTX-C 인덕원·금정·의왕 구간의 경우 과천선, 경부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오는 2027년 GTX-C 노선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수원 등의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양 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을 비롯해 수도권 동서쪽을 잇는 경강선, 시흥·성남과 수도권 서남부 남북쪽을 잇는 동탄인덕원선 등 네 개의 철도 노선이 한 곳에서 통합 환승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따라서 명실공히 수도권 교통 허브로 그 위상이 매우 커질 전망이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역과 도매시장역, 호계역이 신설되는 라인으로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경강선은 만안교역, 안양역, 안양운동장역. 인덕원역이 신설되며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한양대앞역, 광명을 거쳐 안양시 석수역,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도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사업도 추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인천2호선의 인천대공원을 기점으로 시흥, 광명을 거쳐 안양까지 연장하는 철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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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교통 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될 경우 안양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스마트밸리 연계에 따른 인구 신규 유입 및 안양시 균형 발전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안양시 지식산업센터 등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호재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LDC비즈타워'가 오는 5월 공급 소식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덕원 LDC비즈타워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인 안양벤처밸리 내 자리한 지식산업센터 단지로 평촌 스마트스퀘어, 안양IT단지, 명학 공업지역 등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인덕원 LDC비즈타워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접한 인덕원역은 GTX-C노선 개발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양재역까지 두 정거장, 삼성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진입 가능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평촌 IC), 제2경인고속도로(북의왕 IC) 등도 인접해 판교,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훌륭하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평촌점), CGV(평촌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중앙공원 등이 가깝고 한 정거장 거리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주변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각종 공공기관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인덕원 LDC비즈타워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3만4,134 ㎡ 단지 규모를 갖췄다. 여기에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드라이브인(Drive-in),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적용해 개별층이나 호실 바로 앞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법정주차대수 대비 넓은 주차 공간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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