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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계획 13일 발표”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 연합뉴스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오는 13일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계획을 발표한다.



질병청은 “13일 오후 2시 30분 브리핑을 열어 4차접종 계획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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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4차접종을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국내 4차접종은 3차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 안팎을 기록하는 등 상황으로 고령자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60세 이상의 90%가 3차접종을 끝냈지만 시간이 지나며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의 경우 식품의약국(FDA)이 지난달 30일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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