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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 런칭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GOSPHERES)’가 12일 런칭한다.

고스피어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과 독창성을 고려하는 브랜드로 전 제품의 80% 이상 재활용 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다. 제품 디자인 및 생산 전반에 ESG를 고려하고, 아스키 코드 비주얼과 강혁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발전시켰다.


고스피어의 골프웨어는 퍼포먼스 라인, 캐주얼 라인, 악세서리 라인으로 구성됐다. 퍼포먼스 라인은 라운딩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했으며 기능성 제품에는 심실링을 통해 원단과 피부의 마찰 최소화, ‘Eco Teflon’ 가공으로 비바람을 막기 위한 발수 기능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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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피어는 물체가 블랙홀 영역에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을 뜻하는 ‘에르고 스피어(ERGO SPHERE)’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다. ‘Go get your sphere, Gospheres’을 슬로건으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스포츠인 골프에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인간이 자연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고스피어는 2년 간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로 선정된 디자이너 듀오 강혁(KANGHYUK)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자인을 맡았다.

한편, 12일 런칭하는 고스피어는 남성, 여성 라인으로 구성되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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