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1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 사진 제공=전북은행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전북 전주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은행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내외 경제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1분기 경영 및 영업 성과와 2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이 논의됐다.
전북은행은 수익 중심 질적 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성장동력 강화 등 올해 중점 추진 전략을 지속해나가겠단 방침이다. 금리 상승기 및 코로나 팬데믹 출구전략, 가계 대출 규제 상황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남은 분기에도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며 전북은행만의 노하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