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NH투자증권, 충북 영동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5대 지원

2019년부터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진행

3년간 인덕션 지원, 올해부터 냉장고 지원나서

김형신 NH투자증권(왼쪽 네번째) 부사장이 13일 충청북도 영동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5대를 전달한 후 박세본(〃 다섯번째) 영동군수와 최정호(〃 여섯번째) 학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NH투자증권김형신 NH투자증권(왼쪽 네번째) 부사장이 13일 충청북도 영동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5대를 전달한 후 박세본(〃 다섯번째) 영동군수와 최정호(〃 여섯번째) 학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충북 영동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5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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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인덕션)을 지원해왔고 올해부터는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영동군을 시작으로 올해 중 총 6개 군에 360대의 냉장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은 고령화 및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등을 반영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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