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기업 더작은 자연방목 그래스페드(Grass Fed) 인증 우유로 만든 제품 ‘락토페린 300’(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연방목’이라고 불리는 그레스페드는 소를 우리에 가두지 않고 청정 목초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신선한 풀을 뜯어 먹도록 해 우수한 원유를 얻는 사육 방식이다.
더작의 ‘락토페린 300’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뉴질랜드에서 성장호르몬, 항생제, 방부제, 식품첨가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소를 사육해 그래스페드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건강한 원유만을 원료로 사용했다.
소에게서 우유를 얻은 후 24시간 안에 신선한 락토페린을 추출하고 분말 제조 과정에서 25도 이하로 급속 동결시킨 후 건조하는 공법으로 열에 약한 락토페린 영양소까지 보존시켰다.
하루 섭취량 2정 기준 순도 95% 이상의 락토페린농축물을 300mg 고함량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1일 권장 섭취량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D 400 IU와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도 함유했다.
더작 관계자는 “‘락토페린 300’은 제조 과정에서 화학부형제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며 “완제품에 합성첨가물, 부형제 등이 없음을 나타내는 노케스템 품질 확인이 있어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