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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시 14만4512명 확진…6주만에 수요일 10만명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이틀째인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이틀째인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4만여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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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45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9만277명보다 4만7565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6일 동시간대 집계치(22만464명)와 비교하면 7만5952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31만3096명)보다는 16만8584명 적어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수요일 오후 9시 기준 중간 집계로는 6주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내려왔다. 수요일 이 시간대에는 지난 3월 2일 18만6천169명을 기록한 후 적게는 20만명대에서 많게는 50만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2만4788명→20만5313명→18만5537명→16만4464명→9만920명→21만755명→19만5419명으로 일평균 약 18만2457명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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