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 사운드바, 어떤 제품과도 비교 못해” 외신 잇달아 극찬

11.1.4채널, Q심포니 등 최고급 사양 갖춰

기즈모도 "단순한 TV 스피커 대처 넘어서"

英 매체 "프리미엄 경험 원한다면 최적의 선택"

삼성전자, 상반기 중 13개 모델 출시 예정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022년형 사운드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022년형 사운드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 ‘기즈모도’ 호주판은 11.1.4채널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HWQ990B(Q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TV와 사운드바 스피커를 활용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을 언급하며 “더 높은 수준의 음질로 재탄생시켰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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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테크하이브’는 슈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HW-S800B에 대해 “두께가 옷걸이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초슬림·초경량 제품이지만 3.1.2 채널 및 6.5형(약 16.5㎝) 무선 서브 우퍼를 탑재했다.

영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인 Q 시리즈 사운드바(HW-Q990B)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4월 초 국내에서 Q시리즈(HW-Q990B)와 슈퍼 슬림(HW-S800B) 모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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