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 ‘기즈모도’ 호주판은 11.1.4채널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HWQ990B(Q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TV와 사운드바 스피커를 활용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을 언급하며 “더 높은 수준의 음질로 재탄생시켰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테크하이브’는 슈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HW-S800B에 대해 “두께가 옷걸이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초슬림·초경량 제품이지만 3.1.2 채널 및 6.5형(약 16.5㎝) 무선 서브 우퍼를 탑재했다.
영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인 Q 시리즈 사운드바(HW-Q990B)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4월 초 국내에서 Q시리즈(HW-Q990B)와 슈퍼 슬림(HW-S800B) 모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