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동양메탈공업 등 4개사가 부산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동양메탈공업·삼보기업·터보파워텍·화진기업에 2022년 부산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를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등 비수도권 14개 지자체가 함께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각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구개발(R&D) 투자비용, 지역 청년 인재 고용, 매출액 상승률 등 객관적 지표와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핵심 비전인 협업전략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이들 4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선정 당해연도에는 연구개발(R&D) 사전 기획 및 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선정 2년 차부터는 최대 6년간 최대 2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