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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뒤에 숨겨진 연예게 뒷이야기…tvN '별똥별' 22일 첫방송

연예계 뒷이야기 유쾌하게 다룬 로맨틱 코미디

이성경·김영대 등 청춘스타 출연, 최지우 등 특급 카메오도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 / 사진 제공=CJ ENM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 / 사진 제공=CJ ENM





스타들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매니저·홍보팀·기자들의 일상을 조명한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이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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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은 이날 이성경·김영대·윤종훈·김윤혜·박소진·이정신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그 남자의 기억법’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연출하기도 한 이수현 감독은 “기존 엔터업계를 다룬 드라마와의 차별점은 더 다양한 직군의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시트콤처럼 다뤘다는 것”이라며 “'을의 애환'을 다뤄 시청자분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기획사에서의 근무 이력이 있는 최연수 작가가 대본을 맡아 연예계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뒷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별똥별’은 ‘별’(스타)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연예기획사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맡은 이성경은 “대본을 보고 실제 연예계와 95% 정도 일치한다고 느꼈다”며 “연예계 여러 직군들의 삶을 바라보고 연기하며 나 역시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메이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별똥별은 일본·미국·동남아 등에서도 스트리밍된다. 최근 ‘사내맞선’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지우·박정민·송지효·이상우 등 특급 카메오들의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22일 밤 10시 40분 첫방송.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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