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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핫플 '성수'에서 오피스텔을 주목하는 이유는







전통적 부동산 강자 강남 아성을 위협하는 신흥 대표 부촌 마·용·성의 성수가 새 정권의 세부담 완화 예감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되는 안까지 시사되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인수위 내 부동산TF는 부동산 세제를 조세 원리에 맞게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LTV 완화 등 금융과 더불어 세제까지 손보겠다는 변화를 예고한 것이다.

이에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매매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와 비교해 매매가가 합리적인 데다, 소형주택을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안까지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면 세부담이 줄기 때문이다.

'주성종합건설'이 성수동에 선보인 ‘성수 테라289’ 역시 뜨는 지역 성수동에서 만나는 신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수 테라289’는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1층, 1개동에 전용면적 15㎡, 150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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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오피스텔인 만큼 내부에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한 것은 물론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등 필수 가전제품의 효과적인 배치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속까지 챙겼다. 또 전 호실 다락을 제공해 다채로운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완성형 인프라인 성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우선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2호선 탑승시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을지로4가역, 삼성역 등 주요 서울 도심에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영동대교, 성수대교 등이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해 압구정동, 청담동까지 이동도 약 10분이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성수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 카페 거리, 수제화 거리 등과 가깝다. 메가박스 성수, 구민종합체육센터, 한양대병원, 건대병원 등 문화·의료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필수 프리미엄으로 꼽히는 '공세권'도 갖췄다. 서울숲은 물론, 한강공원, 송정제방길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수 테라289’는 이미 준공을 마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선임대계약을 완료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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