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사랑상품권, 캐시백형으로 새단장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경남사랑상품권’을 4월부터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하는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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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할인형 상품권은 1만 원권(할인율 5%)을 500 원 할인받아 9500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앞으로 도입되는 캐시백형은 1만 원권(적립률 5%)을 1만 원으로 구매한 뒤 상품권을 사용하면 500 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상품권 결제 시에 함께 사용 가능하며 기존 선할인 상품권은 캐시백형 상품권과는 별도로 상품권별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형 상품권은 사용액과 적립금을 합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선할인형에 비해 소비 규모가 커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빠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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