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상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

대전상의 및 18개 회원사,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왼쪽에서 두번째) 회장이 강원·경북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59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왼쪽에서 두번째) 회장이 강원·경북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59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는 25일 대전상의 회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북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59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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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지난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상의 18개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고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강원?경북지역의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마저 잃어버린 지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전상의 회원사 기업인들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과 슬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적극 동참하신 만큼 피해 지역민들께서도 하루 속히 안정을 찾고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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