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스페인 주제로 10월 개최

10월 1~3일 대면공연으로… 스페인 집중 조명 비롯해 해외 아티스트 출연도

'2022 제19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제공=(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2022 제19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제공=(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가을을 대표하는 재즈 축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10월 1~3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는 26일 제19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기도 했지만,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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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네덜란드·덴마크·캐나다 등 특정 국가의 작가들과 협업해 왔던 자라섬페스티벌은 올해 스페인 작가와 손을 잡는다. 메인 포스터를 그린 스페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소냐 폴리도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각종 수상 이력과 23만 명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했다. 작가는 자라섬의 스토리에 주목해 자라섬 페스티벌의 풍경을 따스하게 그려냈다.

한편 페스티벌의 콘텐츠와 굿즈, 티켓 오픈 일정, 아티스트 라인업 등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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