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5월 중 선보인다.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 동, 755가 규모다. 전용 면적은 74~206㎡로 구성된다. 755가구 가운데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물량은 206가구다. 이 중 테라스 또는 복층형 특화 설계를 도입한 중대형 주택형이 130가구다. 대구에서는 최근 5년 사이의 중대형 공급 물량이 9%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성못과 법이산, 앞산 등이 있다.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 가능하다. 수성구 파동 일대에서는 다수의 새 아파트가 조성 중이다. 이미 공급된 단지와 추후 사업이 예정돼 있는 단지를 포함하면 약 7000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이 생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