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내 어린이과학관 및 과학교육캠프관 전경./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국립부산과학관은 어린이과학관과 과학교육캠프관을 준공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
어린이과학관은 ‘순회전시실’ ‘생각과 상상 속’ ‘세상 사이’ 전시관 내 50여 개 전시물과 ‘어린이과학도서관’을 갖춘 복합과학문화공간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체류형 교육 수요 증대 및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에 대비해 캠프관 1동을 추가 건립했다.
과학교육캠프관은 7월 중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동시 수용 규모는 120명에서 240명으로 늘어난다.
어린이과학관과 과학교육캠프관은 총사업비 207억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그리고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어린이과학관 건립으로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