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제사료 전문업체인 견물생식은 습식사료 '멍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멍반은 '엄마의 정성 가득한 강아지 밥'이라는 의미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습식사료로, 방부제·색소·인공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분쇄한 고기를 잘 익혀 순천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배합해 제조하며, 뼈 건강을 위해 우슬과 홍화씨도 첨가했다. 전자렌지용 용기를 도입하고, 50g 단위로 포장해 간편함을 높였다.
견물생식 관계자는 "여행과 소풍,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멍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