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불가리’ 산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불가리'가 입점했다./사진 제공=카카오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불가리'가 입점했다./사진 제공=카카오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명품 패션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불가리가 공식 온라인 매장 외에 국내 e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선물하기에서는 불가리의 대표 상품인 ‘비제로원’, ‘세르펜티’를 포함해 주얼리, 가방, 시계, 지갑 등 200여 개 패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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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프리미엄 배송 및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오프라인 구매와 동등한 수준의 명품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명품 배송 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배송되며 디지털 정품 보증서도 제공된다. 보증서가 있으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불가리는 목걸이, 핸드백 등 제품 약 10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제품으로 출시했다. 일부 귀금속은 문구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음 달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불가리×잔망루피’ 스티커 팩을 제공하고, 세르펜티 콜렉션을 구매할 경우 추가 기프트를 증정한다.

카카오는 “불가리 입점은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현장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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