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골프존, 최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에 7% 강세






골프존(215000)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관련기사



2일 오전 9시 37분 기준 골프존은 전 거래일보다 7.80% 오른 17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프존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골프존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증가한 1539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8.3% 늘어난 507억 원을 냈다. 둘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이다. 1분기 기준 가맹점 수는 1904개로 전년 동기 대비 374개 늘어났고 하드웨어 판매 및 라운드 수도 큰 폭 늘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최고 매출액 달성과 함께 고정비 감소 효과를 통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