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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김성중 교수,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취임

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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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1일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진료부장, 기획실장, 대한 응급의학회 간행 이사·기획이사, 건강심사평가원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광주시 응급의료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응급의료가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01년 7월 31일 설립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의 중앙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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