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백군기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백군기 후보, 이건한 후보 2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백군기 후보가 압도적 1위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대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으며. 두 가지 경선 조사를 합산한 결과 백군기 후보가 이건한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백 후보는 “먼저 지난 4년 동안 난개발에 맞서 열심히 일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 번 우리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들과 함께 명품 용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