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국내외 온라인쇼핑몰 판로지원 본격화

자료: 중소기업유통센터자료: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2년도 소상공인 국내외 온라인쇼핑몰 판로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판로지원 사업은 세 분야로 나눠져 진행한다.



우선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쿠팡과 티몬, G마켓 등 국내 유수의 29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상설관 등을 연중 상시 개설해 할인쿠폰과 라이브커머스, 타임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올해는 소상공인 4800개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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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소기업유통센터자료: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쇼핑몰 입점시 필수인 상세페이지 제작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3개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해 소상공인 20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 중소기업유통센터자료: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지막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쇼핑몰 진출 교육과 입점,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협약한 큐텐싱가포르와 큐텐재팬과 미국(아마존), 중국(티몰 등)을 통해 소상공인 400개사의 해외쇼핑몰 진출을 돕는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온라인경제화가 가속화 하면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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