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시흥시, 7일 곤충전시체험관인‘벅스리움’개관





시흥시는 7일 곤충전시체험관인 ‘벅스리움’을 정식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옥구공원 내 폐쇄된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벅스리움은 연면적 835.6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벅스리움 전시관 내에는 곤충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물자라, 게아재비를 비롯한 20여 종의 살아 있는 곤충을 연중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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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리움은 개관식을 간소화하고, 7일부터 31일까지 개관 기념 특별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곤충의 날개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은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곤충작품전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비 날개 작품인 윙아트와 곤충디오라마, 곤충정크아트, 곤충만화경, 곤충마크로사진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시민이 입장할 수 있는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36개월 이상 입장객은 이용료(1,000원)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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