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6인 중 3명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직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민혁, 주헌, 아이엠에 대해서는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리더를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달 미니 11집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로 컴백해 짧은 활동을 마쳤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면 팬콘을 개최하며 3년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까지 준비하고 있다. 오는 21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페어팩스, 26일 디트로이트, 28일-29일 시카고, 6월 1일 선라이즈, 4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8일 피닉스, 11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