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402340)가 자회사인 SK쉴더스 상장 철회 결정에 연일 내림세를 걷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5분 SK스퀘어는 전날보다 1300원(2.84%) 내린 4만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전 SK스퀘어의 52주 신저가는 4만 5750원이었지만, 이날 장중 4만 4700원까지 주가가 하락하면서 신저가를 새로 썼다.
앞서 SK스퀘어는 자회사인 SK쉴더스가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자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걷고 있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017670)에서 인적분할해 지난해 11월 29일 재상장한 이후 줄곧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