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 9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늘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의 성장과 대형 커머스 플랫폼 광고 제휴 등으로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스트게임즈 ‘카발 모바일’의 동남아 출시 효과가 감소해 영업이익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IT업계의 인건비 상승과 메타버스 사업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