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한화투자證, ‘Marine Money’서 선박리스금융 부문 수상






한화투자증권(003530)은 글로벌 선박금융포럼인 ‘Marine Money’가 선정한 ‘2021년 Deal of the Year’ 선박리스금융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련기사



‘Marine Money’는 해운 및 유관기관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및 시장전망 등 각종 해운분야 금융포럼을 주최하는 해운전문포럼기관으로 매년 부문멸 ‘Deal of the Year’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수상한 선박리스금융 부문은 노르웨이 해운사인 크누센이 국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액화천연가스선 6척에 대한 금융조달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정유회사인 ‘Shell’과 폴란드가스공사(PGNIG)가 체결한 장기용선계약 기반 미드스트림 투자자산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중 600억 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기관으로 참여했다.

김국성 한화투자증권 글로벌ESG사업부 부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Deal of the Year’로 선덤되면서 국내시장에서 선박금융이 다시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