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폴라리스우노(114630)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집계됐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브레이드 원사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조와 함께 2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자재가 폭등, 물류비 상승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 공장을 통해 원가 절감을 시현 중”이라며 “글로벌 리오프닝 분위기 속에서 빠른 트렌드 적응을 통해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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