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안양사랑 시민건강 체조교실’(이하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지난 9일부터 재개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주 5회(월∼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장소는 동안구가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종합운동장, 만안구는 삼덕공원, 박석교,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등 모두 5개소다.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에 맞춰 이곳에 가면 무료로 참여해 생활체조와 스트레칭을 강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여의치 못했던 시민들로서는 생활에 활력을 도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