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아이언 커버로 빈스윙 연습을? 레온 ‘3고 워밍업 스윙기’[필드소식]






주로 골프 장갑을 만들어온 레온이 스윙 연습 도구를 내놓았다. 3고 헤드 커버 워밍업 스윙기(사진)다. ‘쓸고 던지고 수평으로 날리고’에서 따와 3(스리)고다. 스윙 연습기 1개와 아이언 헤드 커버 8개로 구성됐다. 헤드 커버에 연결된 채찍 형태의 스윙 연습채로 바닥을 치는 연습을 하면 샷 일관성과 임팩트가 좋아진다고 한다. 이상적인 인-아웃 궤도를 만들고 파워와 스윙 스피드를 기르는데도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몸통 스윙과 템포 만들기 등에도 도움을 준다. 필드에서 연습채가 연결된 커버를 끼운 채로 피칭 웨지 빈 스윙을 5회 정도 한 뒤 드라이버 샷을 하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거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5번 아이언 빈 스윙으로는 큰 아크를 그리는 스윙 궤도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양면 합성가죽으로 질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탈부착 가능한 벨크로 타입이라 사용하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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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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