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신청자 모집





서울 은평구가 청년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 이용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88년~2003년에 태어난 은평구 거주자면 소득·재산과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총 60명을 모집하며 복지 기관에서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자는 우선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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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서비스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심리상담 기관 7곳에서 진행된다.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 상담 방식으로 3개월 동안 총 10회 이뤄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전문심리상담 기관 중 희망하는 곳을 직접 선택해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서비스 비용은 자부담 비율이 10%이며 자립 준비 청년은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모집 마감 후 14일 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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