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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주력제품 리바로 자사 생산…목표주가 3.6만 제시”

[흥국증권 보고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 신규제시






흥국증권이 JW중외제약(001060)에 대해 악성 재고 손실처리를 마치고 주력 제품을 자사 생산으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반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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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흥국증권은 “JW중외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6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JW중외제약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향후 실적 개선세도 뚜렷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악성 재고 손실 처리를 마치고 주력 제품인 리바로의 자사 생산을 재개했다.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신제품인 리바로젯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수액제 매출 정상화 등 외형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바로젯은 국내 유일의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로 2015년 800억 원에서 지난해 5479억 원으로 고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처방액 증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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