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분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이 1.65% 오른 1,810.41p(▲29.3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업(+1.62%), 디지털컨텐츠업(+1.49%)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업(-2.60%), 건설업(-1.79%), 오락·문화업(-1.51%)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의료·정밀기기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의료·정밀기기업은 최근 7일 동안 1.34%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밀기기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세종메디칼이 +21.73%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파이버프로(+18.77%), 루트로닉(+7.48%)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피제이전자(-0.37%), 넥스트아이(-0.10%), 세코닉스(-0.10%)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14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