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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전국 도시철도운영기관 궤도 세미나' 개최

사진. 공항철도 박병노 본부장이 궤도 세미나 개최 배경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 공항철도 박병노 본부장이 궤도 세미나 개최 배경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전국 14개 도시철도운영기관의 궤도 실무자를 초청하여 공항철도 검암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 간 열리지 못했다가 최근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궤도 시설물의 정밀진단과 성능평가의 방법 및 절차에 대해 각 기관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사항들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힘든 점들을 나누며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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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월 19일에 개최된 궤도 세미나 모습 (공항철도 검암사옥 3층 대회의실)사진. 5월 19일에 개최된 궤도 세미나 모습 (공항철도 검암사옥 3층 대회의실)


이날 공항철도는 우수사례로 ‘레일연마 작업의 외주화’를 발표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레일연마차를 매각하려는 큰 결정에 이르기까지 고민한 부분과 이를 통한 연마작업 품질의 향상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발표했다.


공항철도 박병노 기술본부장은 “오늘 세미나가 우리나라 궤도분야 유지보수 담당자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전처럼 매년 2회씩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를 가져 궤도분야 유지보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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