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전문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진흥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진흥원 추천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감면(0.2%p↓, 3년) 등의 혜택이 포함된 우대보증을 업체당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추천 기업은 보증서 이용시 부담해야 하는 기술평가료(20만원)와 보증료 일부(0.2%p·1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금융지원이 필요한 기술 중소기업의 요청에 부응하고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 지원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