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봉사하는 치위생사 다짐

핀수여식·촛불점화·선서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선서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선서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는 최근 양산캠퍼스 홍익2관에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핀수여식, 촛불점화,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남도회의 이미옥 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의 김지영 회장이 격려 영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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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33명이 참여해 구강건강증진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김민지 학생은 “봉사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정 치위생학과장은 “이날 선서식이 예비치과위생사로서 마음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선서생들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구강보건전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치위생학과는 2022년 현장 실무형의 치과계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최신의 치과디지털 실습실을 구축, 치과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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