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포브스 선정 30대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 배우 정호연·에스파 등 선정

예술·금융·기술 등 10개 분야 선정

정호연·에스파·안산·고진영 등 한국인 15명 이름 올려

포브스, 에스파 등 ‘30대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 선정.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포브스, 에스파 등 ‘30대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 선정.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30대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배우 정호연·걸그룹 에스파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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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대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과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양궁선수 안산, 골프선수 고진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예술·마케팅·금융·기술·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각 분야마다 30명씩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지난 2019년에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선정은 총 4000명의 후보들 중에서 이뤄졌다.

정호연과 에스파, 안산, 고진영은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한국인으로는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박현준 해시드 투자역, 윤혜준 디자이너 등이 선정됐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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