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47.4)에 비해 상승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49.0)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PMI는 50을 기준점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위축’을 보여주는 지표다.
중국은 상하이시가 두달 넘는 봉쇄 끝에 6월부터 정상화 수순에 돌입하고, 통제 구역이 많았던 베이징시 역시 점차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중국 당국도 이에 맞춰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며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는 수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