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테크노파크, '기술닥터' 지원 기업 모집

충남TP, 오는 17일까지 애로기술 해소 기술닥터 및 수혜기업 모집 ?

충남 천안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사진제공=충남테크노파크충남 천안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사진제공=충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와 지원을 받게 될 수혜기업을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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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술닥터제 활성화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충남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할 전문가가 1대 1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으며 선정된 기업은 ‘단기지원과제’(경영·기술) 5회 이내 컨설팅과 ‘중장기지원과제(기술) 최대 10회 이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심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총 28개사를 비롯해 최근 3년 동안 총 77개사에 기술닥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인증·특허 취득 및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은 “‘기술닥터제’는 사전 기업애로 발굴, 기술닥터 매칭 등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전문가의 기업진단을 통해 해당품목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내 혁신자원을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보강해 기업의 사업화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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