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요기요, 퀵커머스 ‘요마트’ 전국 200여곳 확대

GS더프레시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

다음 달 300곳 이상 확대 예정





음식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이달부터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인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요마트는 요기요와 GS리테일(007070)이 요기요의 배달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GS리테일의 전국 기반 대형 유통망을 집약해 만든 요기요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초기 물류 거점 비용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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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7월까지 전국 350여 개의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요마트 서비스 지역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고객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요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배달 앱 최초로 전국 배송망을 빠르게 구축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통해 퀵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마트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요기요는 현대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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