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J올리브영CJ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매 분기마다 한 번씩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할인 행사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여름 시즌 인기 상품부터 프리미엄 화장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과 6일, 8일에는 각각 '선착순 특가' 행사를 연다.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행사 상품을 100원과 990원 또는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소진 시까지,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6시에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와 대표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행사에는 △닥터지 △클리오 △라운드랩 △웨이크메이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맥과 어반데이크 등 프리미엄 브랜드도 1+1 등 행사를 실시한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바디와 네일·페디, 슬리밍 용품 등은 '카테고리 대전'을 통해 높은 할인율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외부 활동 증가 등에 따라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이번 올영세일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영세일이 엔데믹 이후 쇼핑 트렌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